100조원 신시장 노린다…日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

라이브상거래를 아십니까?

임보영 | 기사입력 2020/01/31 [13:57]

100조원 신시장 노린다…日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

라이브상거래를 아십니까?

임보영 | 입력 : 2020/01/31 [13:57]

혹시 '라이브 상거래'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라이브 상거래는 스마트폰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걸 말하며, 시장 규모가 연간 100조 원에 이르고 있다.

최대 시장은 중국인데 일본의 지역 업체들이 라이브 상거래로 중국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방송은 일본에서 하지만 고객은 모두 중국에서 방송을 보고있는 중국인들이기 때문에 중국어로 방송을 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중국문화를 파고 들고있다.

일본 라이브 상거래 업체 관계자는 "고객과 판매자 측이 쌍방향으로 소통합니다. '어쩌면 가짜일 지 몰라'라는 게 중국문화에 있거든요."라고 밝혔다.

이런 라이브 상거래 규모는 연간 100조 원이며, 최대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일본 업체들의 공략이 시작됐다.

일본 제일의 보석산업 지역인 야마나시현에서는 40개 보석 업체가 이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고, 이는 곤두박질친 내수를 만회하기 위해 저비용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보석 업체 관계자는 "생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볼 수 있는 이런 형태로 중국의 거대한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건 매우 매력적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은행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일본 은행 관계자는 "우선은 보석 업계에서 성공의 길을 만들고 나서 와인이나 직물 등 다양한 산업으로 연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상거래가 침체한 지역 산업 부활의 구원 투수가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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