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소위 ‘대박’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이른 은퇴 및 퇴직으로 인해 높은 매출보다는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것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이에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형 창업’이 대안 창업으로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투자형 창업은 전문가가 점포운영을 담당하므로 성공 확률이 높고, 투자자는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을 희생하지 않고도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투자형 창업은 본사와 3~4명의 투자자가 공동으로 점포에 투자하면, 운영은 본사 외식 전문 매니저가 맡고 매월 지분만큼 수익을 분배하는 제도이다.
보통 투자형 창업자의 약 35%가 두 개 이상 점포에 투자한 중복 투자자이며,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투자자들의 투자금 대비 연평균 수익률은 20 ~ 30% 선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자본이라 해도 어차피 몇 천 만원에 이르는 금액일뿐더러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시간적 여유를 겸하고자 직접 노동 시간을 덜 수 있는 투자형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창업경제신문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형 창업 설명회’를 진행 예정이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자들을 모으고 있다.
sjs8279@naver.com / 010 8587 2205로 사전 참가 신청 및 자료 요청이 가능하며, 투자형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접수 마감 후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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