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랜차이즈 산업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6,087개의 평균 존속 연수는 4.8년이고, 3년 이내에 사라지는 브랜드는 44.4%에 달한다. 개인 창업보다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는 사람은 늘고 있으나, 프랜차이즈 기업에서도 생존 브랜드가 적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창업 전 브랜드의 공신력을 잘 판단해야 하는데 그 척도 중 하나로 브랜드의 존속 기간을 꼽을 수 있다. 업력이 오래될수록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같이 시장 정세가 크게 요동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장수 브랜드는 더 빛을 발한다. 커피베이는 최근 언택트 소비 가속화 등 시대 흐름에 맞추어 에그 샌드위치, 뚱쿠아즈 등 다양한 배달 특화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커피베이 가맹점에는 전문 담당 슈퍼바이저가 배정돼 오픈부터 매장 운영까지 카운슬링이 진행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전용 관리 어플을 통해 점포, 고객, 상품 관리를 하면서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춘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장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관리 시스템, 메뉴 개발,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경쟁력을 키워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유연성 있게 브랜드를 경영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커피베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창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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